경주에 '음악창작소' 들어선다

경주에 '음악창작소' 들어선다

기사승인 2020-03-29 13:02:34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에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공간이 마련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음악창작소는 금성로에 위치한 서라벌문화회관에 들어선다.

레코딩 스튜디오, 교육실, 개인창작실 등을 갖춘 음악창작소는 오는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운영은 상반기 개소 예정인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가 맡는다.

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 발굴 △음악에 기반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 △창작콘텐츠 산업화 등 음악산업 육성과 창작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음악 학원, 개인 레슨, 소규모 라이브 클럽 등과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음악창작소가 대중음악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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