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5명 중 39%가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105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41건, 비율로는 39%이라고 밝혔다.
유입 국가별로는 유럽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주지역이 14명, 중국 외 아시아 지역이 4명이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40명, 외국인이 1명이었다. 검역단계에서 21명이 발견됐고, 지역사회에서 2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체 코로나 19 확진자 중 해외 유입 환자는 총 412명으로 4.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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