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김정재 미래통합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29일 선대위 출범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일부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성환 포항뿌리회 원로회장, 김명숙 전 포항여고 동창회장, 백강석 통합당 포항북당협 수석부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진병수 전 포항시의회 의장, 김경희 전 포항여협 회장은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공동선대위원장들은 김 후보에게 시민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발로 뛰라는 의미가 담긴 운동복, 운동화, 손수건을 전달했다.

김정재 후보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을 품고 정치를 시작했다"면서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서민과 약자를 위한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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