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서 30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용인외-16)는 처인구 운학동에 거주하는 32세 남성으로 지난 29일 오후 2시 영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남성은 이날 오후 3시 인천검역소에서 검체 채취 후 오후 9시 인천시 소재 임시대기시설에 격리됐다.
인천검역소는 29일 오전 7시45분 이 확진자에 대해 양성 판정 통보를 하고 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다.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 미열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