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세마리 토끼 잡는다…코로나19, 경제 회생, 국비 확보

경주시, 세마리 토끼 잡는다…코로나19, 경제 회생, 국비 확보

기사승인 2020-03-30 17:05:31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코로나19 위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시는 확진자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최상의 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의 늪에 빠진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선택적 추경'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최단기간 추경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시동을 걸었다.

국가 지원사업을 경제 회생의 탈출구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분야별 세부계획을 세우고 내년도 국비사업 85건, 목표액 4751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정부 예산안이 마련되는 8월말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최상의 방역, 최대한의 지역경제 회복, 최대치의 국비 확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