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30일 은혜의강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확진자 A씨(성남#110, 은혜의강#74)는 중원구 은행2동에 거주하는 71년생 여성이며, 은혜의강교회 관련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5일 퇴원한 성남#58의 가족이다.
또 확진자 B씨(성남#111, 은혜의강#75)는 수정구 양지동 거주자로 1989년생 여성이다. B씨는 지난 8일 교회 예배 참석자로 전수조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나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성남시 은혜의강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75명이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