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수원시에서 31일 4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4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귀국한 50대 여성으로 장안구 파장동 수원장안 STX칸1단지 아파트에 거주한다.
이 여성은 24일 오전 11시4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족차량으로 귀가했으며, 29일 발열, 인후통 증상 발현이 있었다.
이 확진자는 30일 오전 10시35분 자차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 여성은 31일 오전 7시50분 녹십자의료재단의 양성 판정을 받고, 오전 11시20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동선과 접촉자 등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