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정읍시가 벚꽃 상춘객 방문 자제를 위해 벚꽃로 일원 촬영 영상을 SNS에 게재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나섰다.
31일 정읍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과 상춘객의 안전을 위해 ‘2020 정읍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했지만 벚꽃 만개 시기에 상춘객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읍시는 정읍시 대표 SNS(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벚꽃축제 취소 안내 포스터를 게재하는 등 전국의 상춘객 대상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벚꽃 동영상을 통해 이번만큼은 벚꽃로 일원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즐길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주간현황과 국민 행동지침 등 다양한 정보를 시 대표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며 “시민과 정읍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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