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1일 4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 확진자-42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미국에서 귀국한 20대 남성으로 장안구 파장동 수원장안 STX칸1단지 아파트에 거주한다.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지인차량으로 귀가했으며 지금까지 증상 발현은 없었다.
확진자는 31일 오후 5시2분 구급차로 자택에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확진자는 1일 오전 8시30분 녹십자의료재단의 양성 판정을 받고, 낮 12시53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동선과 접촉자 등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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