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이 확진자(수원 확진자-44)는 지난 26일 캐나다에서 귀국한 20대 여성으로 장안구 정자3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에 거주한다.
이 여성은 이날 오후 3시3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가족차량으로 귀가했으며, 지난 31일 기침, 콧물 증상 발현이 있었다.
이 확진자는 31일 오전 9시30분 가족차량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 확진자는 1일 오전 8시30분 녹십자의료재단의 양성 판정을 받고, 오후 3시30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동선과 접촉자 등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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