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평택교육지원청 조직을 기존 '2과'에서 '2국 6과 1센터'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개편안에 따라 기존 교수학습지원과와 경영지원과를 각각 교수학습지원국, 경영지원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교수학습지원국은 △초등교육지원과 △중등교육지원과 △평생교육건강과로, 경영지원국은 △경영지원과 △학교현장지원과 △교육시설과 △교육시설관리센터로 나눠 운영한다.
도교육청의 이번 조직개편은 평택지역 인구급증으로 인해 늘어나는 교육행정 수요를 충족하고, 학교지원센터로서 교육지원청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교육지원청 국 설치 요건인 인구 50만, 학생 수 6만 이상을 충족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평택교육지원청 정원은 교수학습국 13명, 경영지원국 11명 등 24명이 늘어 총 143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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