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민주당, 코로나 위기에 무기명 채권?… 친문 돈세탁 필요한가?”

하태경 “민주당, 코로나 위기에 무기명 채권?… 친문 돈세탁 필요한가?”

기사승인 2020-04-02 16:41:51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코로나 위기에 무기명 채권? 친문 돈세탁 필요한가?”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민주당이 코로나 대응 핑계로 대규모 무기명 채권 발행하자고 합니다. 무기명 채권은 상속세 회피나 비자금 조성 등에 악용돼 금지해 왔습니다. 민주당의 무기명 채권 발행은 대놓고 세금포탈 하고 비자금 조성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신라젠이나 라임의 부정한 돈, 이번에 세탁이라도 하려는 겁니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시중의 유동자금 회수가 목적이라고 하지만 이건 핑계입니다. 시중 유동자금은 미래통합당이 제안한 2%대 금리의 국민채권만 발행해도 충분히 회수할 수 있습니다. 막대한 세금탈루가 불 보듯 뻔한 무기명 채권은 부의 대물림과 불법자금 돈세탁에만 악용될 것입니다”라고 비판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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