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위촉된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임응택 동해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홍성배 세무사, 최준민·김정남·김정수 퇴직공무원 등 회계 분야 식견을 가진 5인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되며 이기간 위원들은 지난해 동해시 예산의 세입·세출, 기금 운용 등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검토한다.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결산검사 위원들의 능력을 발휘해 전문적이고 투명한 검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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