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6일 (금)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방역활동 펼쳐...부안상설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방역활동 펼쳐...부안상설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기사승인 2020-04-07 14:07:30 업데이트 2020-04-07 14:07:35

[부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7일 부안상설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대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자연보호부안군협의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했고 부안상설시장과 PC방, 이미용실 1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또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방역활동과 함께 재능기부 사업으로 제작한 수제 면마스크 100여장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니는 군민들에게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역활동에 동참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세이긴 하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해외입국자에 의한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방역활동 참여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함께 어려운 코로나19 형국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킥보드 없는 거리’ 서울 최초 시행…‘홍대·서초’ 시험운영 현장은

“인도를 걷고 있어도 불안해야 하는 게 말이 됩니까. 뒤에서 킥보드가 ‘쌩’ 하고 지나가서 깜짝 놀란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전동킥보드와 관련한 불편을 이렇게 토로했다. 보행자와의 충돌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16일부터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