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 21대 총선 격전지 부산 찾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 21대 총선 격전지 부산 찾는다

기사승인 2020-04-07 19:16:03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이 21대 총선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을 찾아 후보 지원 유세와 지하철 민심 탐방에 나서는 등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오는 8일 오전 부산 영도 남항시장에서 중·영도구 김비오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친 뒤 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이어 지하철 남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면까지 이동하며 시민들을 만나 부산 민심을 청취한다.

이후 이 위원장은 지하철 서면역에 도착해 부산진갑 김영춘, 부산진을 류영진 후보 등 부산지역 총선 후보들과 함께 사전투표 캠페인과 합동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서면 유세를 마친 뒤 지하철을 타고 주례역까지 이동한 뒤 주례 럭키아파트 앞에서 사상 배재정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번 부산 지원 유세와 지하철 민심 탐방에는 부산시의회 박인영 의장과 김삼수 원내대표가 동행하며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사상 지원 유세를 진행한 뒤 양산으로 이동해 후보 지원에 나서는 등 이번 선거의 격전지로 떠오른 PK 지역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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