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할 수 없는 즐거움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 개막

경험할 수 없는 즐거움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 개막

단 3일간 세계적인 와인은 물론 국내 주류까지 한 자리서 맛볼 수 있는 축제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먹거리·즐길거리 준비

기사승인 2024-11-01 21:40:40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영규 대전시 국제관계 대사, 팔 로쿠스팔비 헝가리 국무위원,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조지아 대사, 신디스와 쿠쿠 주한남아공대사, 아돌프 슈미트 독일 모젤와인협회 명예회장, 닐슨 초우 중국 홍콩 소믈리에협회 회장, 행크 기브람직 독일와인마케팅사 부대표, 진종재 대전MBC 대표, 임해영 대전세관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이재윤 농협은행 대전본부장, 이병철·박주화·이상래·송인석·민경배·이금선·정명국 대전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2024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2024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의 주빈국인 헝가리 새르더해이 이슈트반(왼쪽) 주한 헝가리 대사와 팔 로쿠스팔비 헝가리 국무위원(뒷모습)이 아시아 와인 트로피를 대전으로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아돌프 슈미트 독일 모젤와인협회 명예회장과 11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 마당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팔 로쿠스팔비 헝가리 국무위원(마이크)이 대전시-부다페스트 자매도시 30주년과 한국-헝가리 양국 수교 35주년으로 뜻깊다며 헝가리 와인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를 이장우 대전시장, 행크 기브람직 독일와인마케팅사 부대표,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조지아 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유심히 듣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내외 귀빈,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 꿈순이와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2024 대전국제와인 EXPO가 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 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엑스포 광장, 대전컨벤션센터와 센터 주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병철· 박주화· 이상래· 송인석· 민경배· 이금선· 정명국 대전시의원,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영규 대전시 국제관계 대사,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 신한승 대전광광공사 단장 등을 비롯해 국외 인사로는 팔 로쿠스팔비 헝가리 국무위원,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조지아 대사, 신디스와 쿠쿠 주한남아공대사, 아돌프 슈미트 독일 모젤와인협회 명예회장, 닐슨 초우 중국 홍콩 소믈리에협회 회장, 행크 기브람직 독일와인마케팅사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도 진종재 대전MBC 대표, 임해영 대전세관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이재윤 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등이 참석해 국제 행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와인 엑스포가 세계 와인 산업에 큰 기여가 되길 바란다"며 "와인 엑스포를 통해서 우리 대전광역시가 갖고 있는 많은 꿈들이 함께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꿀잼도시 대전은 여름에는 0시 축제, 가을에는 와인 엑스포가 열립니다 오늘부터 3일간은 가을 정취와 함께 우리 대전은 와인으로 물들고 와인으로 적시게 될 것"이라며 "이 아름다운 가을, 엑스포 다리와 한밭 수목원을 산책하거나 대전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연정국악원, 이응노 미술관을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라며 낭만이 있는 아름다운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팔 로쿠스팔비 헝가리 국무위원은 "헝가리가 이번 엑스포 주빈국이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다페스트와 대전시 와인 산업에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 와주신 내빈과 관광객분들이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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