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미래통합당 정연국 상근수석대변인은 9일 “민생을 파탄내고 경제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 투표로써 심판합시다”고 촉구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10~11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3000여 개 사전투표소에서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된다”며 “민생 경제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간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주장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민생 현장은 지금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라며 “거리 곳곳마다 빈 점포가 즐비하고, 서민들의 지갑은 갈수록 얇아지고 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비참한 현실에 절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 19 사태의 충격으로 실업 대란의 공포감마저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자부하던 이 정권의 공언은 결국 공염불에 불과했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경제를 살릴지, 위선자 조국을 살릴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선거”라며 “투표만이 경제를 망치고, 민생을 파탄낸 문재인 정권의 무능함을 단죄할 수 있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이번 총선에서 행사할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명운을 바꿀 수 있다”며 “반드시 사전투표장을 찾아 국민의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미래통합당은 아마추어 정권이 망친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며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팍팍한 민생현장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기호 2번 미래통합당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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