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김정재 미래통합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지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9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그는 유권자들의 사전투표(10~11일) 참여를 독려하고 공약, 정책 등을 알리는데 힘을 쏟았다.
그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화관, 도서관, 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과 양질의 노인 일자리, 복지공간을 늘려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응급의료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권역별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완성해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재 후보는 "이제는 가짜뉴스로 상대를 흠집 내려는 이들에게 더 이상 신뢰를 보내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펼치자"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