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윤영석 미래통합당 양산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양산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 회원 10여 명이 물금 선거캠프에 방문해 지지의 뜻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후보는 “여성이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연령대별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여성들의 안전이 보장받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여성리더대학은 경남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아름다운 변화, 희망 양산시가 지역 여성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나아가 차세대 여성지도자를 양성키 위해 개설한 시민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윤 후보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발표한 5대 목표 33대 핵심실천공약에서 여성 관련 부문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성정책공동추진단과 함께 여성이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는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영석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양산 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폭 확충하여 젊은 엄마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었고, 최근 화제가 된 ‘N번방’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고 아동·청소년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 발의를 앞두고 있는 등 여성 인권과 관련한 꾸준한 정책 활동을 해왔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는 1인 여성가구 위한 안전망 구축, 양산부산대병원에 여성전문(산부인과 포함) 병원 설립, 산후조리원 확충,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이혼가정 양육비 지급 법제화 등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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