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가 우선선발전형을 통해 IT분야에 관심이 있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을 미리 선발, 입학 전 관리를 통해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3년제로 운영되며 졸업 시에는 학사학위 취득을 하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실무위주 교육과 함께 연계 대학원을 통한 진학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보안이라는 특수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목표로 삼은 학생들을 타대학보다 일찍 선발해서 입학 전까지 선행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공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면서 뚜렷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입학 후 학업성과도는 물론이고 취업이나 진학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를 보인다”고 우선선발전형의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한국IT전문학교는 우선선발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입학 전까지 무료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별 입학담당자를 배정, 개별 관리를 통한 학습지원을 진행한다.
“입학 후에는 정규학기,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보안프로그램을 다루고 또 개발하도록 교육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제작 역시 재학기간 중 이뤄진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특히 정보보안학과 교수진들은 최근 글로벌 기업 아마존의 클라우딩 시스템인 AWS 공인 교육자격을 획득했으며 이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융합보안학과, 정보보안학과, 해킹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우선선발전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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