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임중권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 법인 현지 직원(26세 남성)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베트남 방역당국과 협력해 이 직원과 직간접 접촉한 인원에 대해 시설 및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해당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 및 식당동에 대해 폐쇄 및 방역조치도 진행 중이다. 해당 직원은 메인라인과 분리된 공간에서 품질검사를 담당해 회사 라인조업에 차질은 없다.
한편 이날 오전 현재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262명이다.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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