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각 교육기관에서 온라인 강의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과기전)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수준높은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전은 교육부 지침에 지난 9일 강의를 오픈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반업무를 동반해 촬영을 진행했다.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서버 용량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다양한 강의자료를 첨부해 실제 대면수업과 큰 차이가 나지 않도록 준비를 갖추고 시작했다.
과기전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며 영상 촬영부터 제작, 편집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이번 온라인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오는 20일 대면수업을 진행하며 현재 2020학년도 후기입학(2020년 8월개강) 및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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