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정동영 민생당 전주시 병 국회의원 후보는 "경제 정의실현연합이 선정한 당선되어야 할 후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0명 국회의원 중 단 6명, 개혁과 민생을 위해 21대 국회에서 가장 필요한 후보로 뽑혔고 전주시민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전주를 위해, 전북을 위해 제게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주시길 요청한다"며 "원도 한도 없이 4년 마지막 전주시민과 전북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개혁정치의 선봉장에 섰던 제가 문재인 정부 개혁성공을 위해 함께 일하겠다"며 "개혁연합 중심에서 그리고 차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 전북을 대표해서 큰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제정의실현연합은 투기근절(정동영, 심상정, 박주민의원), 재벌개혁(박용진 의원), 검찰개혁 분야(백혜련, 윤소하의원) 다시보고 싶은 의원을 지난 13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