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설치된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설치된다

기사승인 2020-04-14 14:30:42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개발을 담당하는 ‘범정부 지원단’을 설치한다. 

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범정부 지원단’은 보건복지부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공동단장으로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치료제‧백신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실무추진단’은 국립보건연구원장과 연구개발정책실장이 공동 단장으로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 등 3개 분야별 산‧학‧연‧병 전문가가 참여해 상시 협업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임상시험 연구에 국제백신연구소 등의 참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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