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오는 21일까지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폐업소상공인, 청년실업자, 취약계층, 실업자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면 된다.
영천시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여명을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역점사업‧청년정책 분야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 등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특별공공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