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서울 강남구 삼성점의 21층 루프탑이 최근 좋은 전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한강뷰와 강남의 시티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라고 호텔 측은 자평했다.
호텔 측은 "앞으로는 무역센터, SM타운이 보이고 뒤로는 잠실종합운동장과 잠실야구장 등이 있는 한강뷰"라며 "삼성동이 비즈니즈와 무역의 중심지 임을 실감하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루프탑에는 가로 6미터 세로 3미터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됐다. 영화나 스포츠 감상도 가능하다고 호텔 측은 덧붙였다.
앞서 신라스테이 삼성점은 지난 1일 개관한 바 있다. 서울 강남 지역에선 역삼과 서초에 이어 세 번째다. 전국에서는 12번째다.
한편 호텔 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루프탑 피크닉(Rooftop Picnic)’ 패키지를 출시했다.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5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측은 "최상층인 21층에 마련된 루프탑 테라스에서 다양한 피크닉 푸드, 피크닉 아이템과 함께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패키지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 (1박), △코바 커피 2잔(테이크 아웃), △클럽 샌드위치 2개, △계절 과일 2종, △원글라스 와인 2종, △빈폴 텀블러 세트(선착순 제공), △피크닉 세트 대여(보증금 별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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