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DGB유페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기사 지원에 나섰다.
17일 DGB유페이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로 연초 대비 이용률이 60% 급감한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3월 결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택시 요금 카드 실적이 있는 사업자에 DGB유페이 수수료 매출 중 직접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환급한다.
또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법인택시 기사 5271명에게 20개들이 라면 1상자씩(6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DGB유페이 소근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택시 이용률이 60% 가량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택시기사분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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