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양사이버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부 문창배(사진) 교수가 ‘2020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1899년부터 시작해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인명 등재기관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선정해 그들의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발표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부 문창배 교수는 한양대학교에서 정보시스템학 박사를 취득하고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AIS와 같은 학술단체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저명학술지의 편집위원과 심사위원, 지자체의 정보화사업 평가위원을 역임했고, SK주식회사에서 대형 정보통신사업 실무를 수행했다.
문 교수는 최근 ‘Scientometrics’를 포함, SCI저널 중 최상위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정보시스템 분야의 Top 컨퍼런스인 ICIS를 포함, 다수의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 정보통신 플랫폼과 데이터 분석기법’에 대한 학술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에 인공지능 기반의 진화적 시뮬레이션 주제에 대한 연구가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문창배 교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명등재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한양사이버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부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5월 중순 2020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6월부터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예정에 있다. 한양사이버대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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