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하하·별 부부 소속사가 재능 기부 방식으로 중등교육 강의 콘텐츠를 만들어 온라인에 공개했다.
콴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유튜브에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하하, 별, 개그맨 강재준, 야구선수 강병현 등이 출연한 강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작곡·보컬을 다룬 음악 수업부터 체조·스트레칭 등을 강의한 체육 수업, 나만의 MBTI(심리유형검사) 인포그래픽 디자인을 주제로 한 미술 수업 등이다.
오는 21일과 24일에는 심폐 지구력 기르기, 친구 성향 이해하기, 온라인 수업 응원곡 만들기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을 둔 다둥이 아빠 하하의 고민에서 시작된 콘텐츠"라며 "온라인 수업 콘텐츠를 제작하기 힘든 선생님들을 위해 아티스트가 참여하도록 하고 촬영·편집 등을 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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