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김정재 미래통합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 당선인이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18일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시민들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21대 국회에서 시민들이 준 소중한 기회를 희망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민들과 힘을 모아 힘든 난국을 헤쳐나가겠다"며 "여당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되지 않도록 맡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정재 당선인은 "포항과 대한민국이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당선인은 해단식에 앞서 지난 16~17일 주요 교차로에서 출·퇴근 인사를 하고 유세차량에 올라 지역 곳곳을 돌며 감사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