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잇따라 숨져…대구 총 159명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잇따라 숨져…대구 총 159명

기사승인 2020-04-19 19:18:58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치료를 받던 2명이 잇따라 숨졌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지역 사망자는 159명으로 늘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1분께 영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던 A(75·여)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담낭암과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앞선 오전 4시 15분께에는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B(80)씨가 숨졌다.

B씨는 지난달 3일 기침과 가래로 파티마병원 응급실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기저질환은 없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