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대전시당, ‘4‧15 국회의원 선거 실태 조사단’ 구성

통합당 대전시당, ‘4‧15 국회의원 선거 실태 조사단’ 구성

기사승인 2020-04-20 09:51:21

[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광역시당은 19일 4.15총선 국회의원 후보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고, 선거 의혹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고발 등 필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당은 시당 산하에 법률가 출신 후보 4인(이영규, 양홍규, 장동혁, 김소연)으로 구성된 ‘4.15 국회의원 선거 실태 조사단(단장 : 양홍규 서구을 후보)’을 구성했다.

시당은 우선,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앞두고 대전시와 5개 구청의 관권 및 금권선거 의혹에 대한 사례를 취합한 후 단체장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황운하 당선인(중구, 더불어민주당)의 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 고발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동구‧중구‧대덕구 등에 대한 재검표 실시에 대비해 법원에 투표지 등 증거보전을 신청할지도 논의할 예정이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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