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대전시는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인터넷으로 해외취업 온라인 모의면접과 특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모의면접 및 특강에서는 글로벌 기업 멘토들이 나서 면접 심층 특강을 하고 이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관과 참가자가 일반면접과 실무면접을 진행, 해외취업자들의 면접 준비를 돕는다.
기업면접관은 아마존, 나이키, 디즈니 등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자들로 구성해 운영한다.
글로벌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https://hoy.kr/RK95X)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모의면접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기술변화와 코로나 19, 블라인드 방식 등으로 채용과정에서 비대면 면접(온라인)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대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직희망자들의 꿈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당분간 온라인을 활용한 취업교육 콘텐츠를 추가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042-719-8334)로 문의하면 된다.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