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수 10만명 근접…총 9만5591명

터키 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수 10만명 근접…총 9만5591명

기사승인 2020-04-22 16:51:55

[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터키 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명에 근접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터키 보건부는 22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611명 늘어난 9만55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와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이날 중 터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19명 늘어난 2259명으로 파악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3만9429건의 코로나19 감염검사를 시행했다”며 “지금까지 71만3409명이 감염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865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06명이 기도 삽관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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