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가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첫 단계로 졸업생 멘토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3년제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을 1년 단축시키면서도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졸업 후 대학원진학 역시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실력을 우선시하는 보안업계 특성 상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부담감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며 “때문에 본교에서는 틈틈이 졸업생 멘토링 시간을 마련, 학생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으며 취업에 필요한 준비사항이나 방법 등에 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정규학기,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 등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재학기간 중 다양한 개발과정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역시 재학기간 중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그 외 졸업생 멘토링의 경우 매년 특강 형식으로 이뤄졌으나 시기상 부득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 학생들에게 그 내용을 전달했다.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뿐만이 아닌 대학원에 진학한 졸업생의 진학 관련 멘토링 역시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원하는 진로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융합보안학과, 정보보안학과, 해킹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로 세부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우선선발전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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