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나 혼자 제주도 일상…“태어나 가장 잘한 일, 금연”

송승헌, 나 혼자 제주도 일상…“태어나 가장 잘한 일, 금연”

기사승인 2020-04-25 06:18:19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송승헌이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승헌의 싱글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드라마 촬영 차 한달 정도 제주도에 있게 됐다"며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아침을 만들어 먹고 바다를 배경으로 조깅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출연진들은 "뛰기만 해도 광고다" "뮤직비디오다"라고 입을 모았다.

송승헌은 운동을 마치고 아침식사를 준비하며 기계치의 면모를 보였다. 인덕션이 잘 안 돼 결국은 휴대용 가스 버너를 써서 달걀프라이를 만들었다.

송승헌은 제작진이 "건강 관리 비법이 뭐냐"고 묻자 "담배는 거의 15년 전에 끊었다.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금연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 안 피우는 사람의 차이가 확실하다. 피우는 사람이 빨리 늙는 것 같다"고 답했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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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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