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포스코 제강설비부와 경북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이들은 25일 송림초등학교를 찾아 '움직이는 안전 어벤져스' 활동의 하나로 직접 제작한 교통사고 예방용품인 '옐로카드' 130장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인 '옐로카펫'과 신호대기 중 안전하게 머물도록 유도하기 위한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
이날 ㈜인앤씨, 신일인텍, 송도파출소도 힘을 보탰다.
이들은 앞으로 포항지역 3개 초등학교를 찾아 움직이는 안전 어벤져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