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양동 '고운하이플러스', 5월 6일 1순위 청약 접수

대전 가양동 '고운하이플러스', 5월 6일 1순위 청약 접수

기사승인 2020-04-27 17:07:40

[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고운건설(주)는 지난 24일 대전 가양동 ‘고운 하이플러스’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대전 가양동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으로 들어서며 지하 2층 ~ 지상 24층 9개동, 총 430세대 중 118세대가 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3㎡, 59㎡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전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데다 각종 생활 주거 편의가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가양동은 가양5구역 재건축사업, 성남3구역 재개발사업, 대전복합터미널 맞은편 주상복합아파트 등으로 조성 중인 대전 동구생활권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1분대)와 대전복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동부네거리를 통해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으로 접근할 수 있다. 2025년 대전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역(가칭)과 가양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동대전초, 가양중, 명석고 등이 가깝고, 한남대, 대전대, 우송대, 폴리텍4대학 등 대학들이 멀지 않다. 이마트, 홈플러스 동대전점, 대전한국병원, 가양도서관, CGV, 대전문학관 등 생활 문화 인프라도 갖췄다.

매봉산, 식장산, 계족산을 전망할 수 있고, 비래체육공원, 우암사적공원이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자체의 녹지율도 높고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휴게공간 등을 통해 공원형 단지로 구성했다. 지상주차도 최소화했다.

분양일정은 5월 4일(월) 특별공급 접수, 6일(수) 1순위 접수, 7일(목) 2순위 접수로 예정되어 있다. 당첨자는 13일(수)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가양동 고운하이플러스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하며 내방객들의 안전한 관람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고 있다. 대표번호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kukiman@kukinews.com

정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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