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오픈, 코리아취업아카데미 평생교육원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오픈, 코리아취업아카데미 평생교육원

기사승인 2020-04-28 10:59:26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코리아취업아카데미 평생교육원은 코로나19 혼란을 막고 빠르게 시험 대비가 가능하도록 수강료 및 교육시간을 압축한 ‘초단기 9시간 완성반’을 최초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코취아 평생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구조상 코로나 변수에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대부분의 교육기관에서는 독학 또는 온라인 강의 경우 2차 실기시험 합격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다 보니, 처음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자 하는 구직자가 늘면서 ‘초단기 완성’ 직업상담사 자격증반에 대한 수강신청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코취아 자격증반은 평일 저녁반과 주말반으로 나뉘어, 현재 이직을 고려하는 재직자의 편의를 고려해 퇴근시간과 주말로 일정을 확정하여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관계자는 “코취아 평생교육원에서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초단기로 준비하되 자격증을 빠르게 취득하더라도, 남는 과제는 바로 실무능력임에 집중했다. 채용시장은 현재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취업 준비생 및 재취업자들은 막연한 이론식 설명 위주가 아닌 살아있는 정보와 실전 취업 팁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더라도, 다양한 구직자의 성향,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 등을 고려해 내담자 개개인에 적합한 취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정작 본인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조차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코리아취업아카데미 평생교육원은 직접 신입 취업컨설턴트를 채용해 양성하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격증 위주의 교육방식이 허점을 지적하며 자격증은 단순 필수 자격요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이야기한다. 고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도, 자격증이 곧 실무능력이 아님을 인지하고 있어 대부분의 직업상담사 채용공고는 최소 1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관계자는 “자격증 공부와 실전은 다르다. 시대 변화를 얼마나 잘 읽어내고, 얼마나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지에 따라 직업상담사 개인의 역량은 크게 차이가 날 것”이라며 “이에 직업상담사를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제대로 된 역량을 갖춘 직업상담사, 취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급속한 변화 속 채용시장에서 약 3만 명 이상의 취업 준비생 및 재취업자를 교육해 합격시켰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역량을 갖춘 취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코취아 평생교육원이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취아 평생교육원에서는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반을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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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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