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6선의 박병석 의원과 5선의 김진표이 문희상 의장에 뒤를 이을 21대 국회 의장 후보 물망에 올랐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의장 경쟁은 6선의 박병석 의원과 5선의 김진표 의원의 2파전으로 굳어지고 있다.
또한 국회의장과 함께 민주당 몫의 국회부의장 자리에는 5선인 이상민·변재일·설훈·조정식·안민석 의원 등이 거론되 있다. 여성 4선인 김상희 의원도 하마평에 올랐다.
국회는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으로 구성된 의장단을 둔다. 국회의장과 부의장은 무기명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되며 임기는 2년이다. 국회의장은 여당 측에서, 국회부의장 2명은 여당 측과 야당 측에서 각각 1인을 선출하는 것이 관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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