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29일 호법면 후안리 벼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볍씨 파종 및 못자리 작업을 하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했다.
지역 청년회 및 농가주부모임은 이날 모판상토작업과 볍씨파종을 함께하여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천시는 벼 못자리와 관련해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 벼 육묘상자 상습 병해충 처리제 지원 예산을 농협을 통해 지원했다. 호법공동육묘장은 시설하우스 총 5개 동의 3900㎡ 규모로 지난 2003년 준공됐다.
엄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에 노력하시는 농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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