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는 코리아취업아카데미에서 코리아 평생교육원 직업상담사 2급 과정을 개설했다.
직업상담사 2급 필기시험일정이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4월 25일, 6월 6일에서 6월 6일부터 6월 7일, 6월 13일부터 6월 14일로 변경됐다.
제1회차와 2회차 필기시험이 변경된 날짜에 통합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제1회 및 제2회에 시행하는 종목은 통합 시행 기간 중 1회만 시행된다.
이에 코리아평생교육원에서는 직업상담사 2급 변경 일정에 맞춰 ‘초단기 9시간 완성반’ 개강으로 발 빠른 대응을 보였다.
교육원 관계자는 “코리아만의 가장 큰 메리트는 미뤄진 일정에 맞춰 1,2회차 모두 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직업심리학, 직업상담학, 노동시장론, 직업정보론, 노동법규 중 본인이 취약한 과목만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가장 수요가 많은 평일 저녁과 주말반 개강으로 평소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재직자까지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비 기관과 달리 조건이나 시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변화된 일정에 맞춰 발 빠른 대응이 가능했던 것이다.
현재 코리아 평생교육원에서는 필기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초단기 9시간 완성 합격반’을 진행 중이며, 자격증 취득이 끝이 아닌 취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국비 기관의 단점이라면 단점이었던 시간의 제약을 없앤 코리아 평생교육원은 다년간 취업을 전문으로 전문 직업상담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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