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2년간 아동 대변인으로 활동

구미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2년간 아동 대변인으로 활동

기사승인 2020-05-05 14:00:00

[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아동 관련 전문가와 변호사로 구성 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옹호관)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나대활 구미YMCA 사무총장, 전혜영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서은숙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정인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소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 활동하게 된다. 또 아동권리에 입각한 관련 정책․제도․법령․서비스 개선, 아동의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모니터링 및 제언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모든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권리가 온전히 보호 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서 귀를 기울이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옴부즈퍼슨은 권리 옹호관을 지칭하며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을 둘러싼 모든 제도와 환경을 모니터링, 아동권리 침해 발생 시 대리인으로서 조사․자문․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아동권리 지킴이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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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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