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첫날 30억90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군은 지난 4일 기초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수급 대상 6804가구 중 6767가구에 현금(계좌 입금)으로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이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TF를 발족했다.

지원TF는 신청 접수 관리, 이의 신청,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나머지 대상 가구에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TF(054-789-5701~6)로 문의하면 된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