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명한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확진된 70대 남성이 숨졌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A(70)씨가 사망했다.
지난 2019년 7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한 A씨는 3월 24일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평소 치매, 조현병, 고혈압, 당뇨를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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