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중인 안동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이 오는 8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운영 재개와 함께 오는 7월 5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교랜드 입장료는 3000원, 온뜨레피움 입장료는 1000원이다.
주말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 100명에 한해 소정의 판촉물을 증정한다.
또 유교랜드 방문 후기 포스팅, 돌림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온뜨레피움도 주말 관람객 100명에 한해 소정의 판촉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하루 입장객을 최대 300명으로 제한하고 시간대별로 관람객 입장을 구분해 운영할 방침이다.
입장 시 체온 측정, 손 소독을 거쳐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씻어내고 문화생활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