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보령시는 해수욕장 비개장기간 물놀이 인명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전관리요원은 대천해수욕장 6명과 무창포해수욕장 2명 등 모두 8명으로, 신청 자격은 5월 1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65세 이하 신체 건강한 사람으로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른 조종면허 자격증 소지자와 시 인명구조단체 활동자, 최근 3년간 물놀이 안전관리 경력자는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보령시 머드로 123)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대천․무창포해수욕장 개장 전인 5월과 6월, 9월 등 약 3개월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5일간이며,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예찰활동 및 인명구조 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041-930-6813)로 문의하거나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