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송파미성아파트, 최고 32층·816가구 재건축된다
서울 송파구 송파미성아파트가 최고 32층, 816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송파미성 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준공된 송파미성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방이동고분군에 있다.
도계위 관계자는 “향후 방이동고분군에 대한 경관고려와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건축구역 대안으로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송파미성 아파트는 지상 최고 32층, 용적률 299.95%를 적용받아 총 816가구(공공임대 133가구 포함)로 재건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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