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1일부터 '클린&안심 울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클린&안심 경북'의 하나로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확산시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것.

군은 11일 엑스포공원 야외주차장에서 공공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과 함께 환경정화, 방역, 홍보를 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또 매주 금요일을 '방역 대청소의 날'로 운영,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광협회, 외식업협회, 시장상인회 등과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전찬걸 군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울진 만들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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