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소공원에 위치한 물레방아가 다시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11일 와촌면에 따르면 지름 약 3m의 목재 물레방아와 돌로 쌓아올린 박사리 물레방아는 한동안 멈춰 있었으나, 꽃길조성과 연도변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시설물을 보수해 재운행했다.
김헌수 와촌면장은 “박사리 소공원의 물레방아가 힘차게 돌아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기 바라며, 갓바위와 더불어 와촌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